아이티 간략사 blah blah


아이티는 19세기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에서 프랑스 통치를 벗어난 첫 독립국이자 흑인이 세운 첫 공화국이다.

그러나 이 나라는 폭력과 침략, 억압, 독재의 고통을 겪어왔다.

 

1492

크리스토퍼 컬럼버스의 상륙이후 스페인은 히스파뇰라 섬을 점령하였고, 200년 후 서쪽 반을 프랑스에 떼어 주었다. 

아프리카 출신의 농장 노예들이 프랑스의 치부를 위하여 설탕, 럼, 커피를 생산한다.


1801

전 노예 투생 루베르투르가 혁명을 성공시키고 노예제를 폐지함


1804

전 노예 장 자크 데살린 휘하에 독립국이 됨. 그는 1806년 암살됨


1915

미국이 침략함. 1943년 물러나지만 정치, 경제적 영향력은 계속 유지.


1937

옆 나라 도미니카 공화국 군대가 국경지대에서 수 천의 아이티 국민을 학살


1957

프랑스와 "파파 독" 뒤발리에가 군부의 도움으로 집권함. 인권 유린의 시대가 도래함


1964

뒤발리에가 영구 대통령을 선언. 그는 비밀 경찰을 사용하여 광범위한 억압으로 독재를 하였다.


1971

뒤발리에가 죽고 아들 장 끌로느 "베이비 독" 이 뒤를 이음. 억제는 더 심해짐.
이후 수 십년간 수 천의 아이티 보트 피플이 플로리다로 도망갔으며 많은 이들이 도중에 사망.


1983

뒤발리에의 헌법상 임기가 끝나자 영구 집권 선언


1986

민중 봉기로 뒤발리에가 아이티를 떠나 프랑스에 망명.
앙리 남피 준장이 권력을 잡음


1988

프로스퍼 아브릴 장군이 쿠데타로 집권


1990

아브릴이 국민들의 저항에도 버텨보려고 했지만 국제사회의 압력으로 선거전 사임
전직 목사 장 버트랑 아리스틷이 역사상 첫 자유 선거에서 당선. 그는 좌익이었으며 가난한 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그는 1991년 쿠데타로 제거당했다.


1994

미군이 개입하여 군부를 몰아내고 아리스틷이 복귀. 유엔 평화유지군이 1995년 아이티에 도착하였고 아리스틷의 후계 르네 프레발이 대통령으로 당선


1999

정치적 불안정은 계속되고 아리스틷은 도망감. 국가는 점점 폭력의 나락으로.


2004

아리스틷이 2번째로 대통령에 당선. 당시 선거 결과에는 논란이 많았다고 함


2006

프레발이 선거에서 이김
 

2008 – 2010

시위의 연속. 식료품 부족, 콜레라 창궐. 


2010

재앙과도 같은 지진이 아이티 국민 10~30만명의 목숨을 앗아감.
포르토프랭스를 위시하여 많은 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음.
국제적인 원조와 지원에도 정치, 사회, 경제 문제는 심각한 상태


2011

미셀 마르텔리가 대선 승리


2012-14 

반정부 시위가 빈발. 빈곤과 부패가 문제. 시위대는 마르텔리의 하야를 촉구


2017 

바나나 수출업을 하다 정치에 진출한 조베넬 모이즈가 대통령이 됨


2019

정치적 마비 및 사회의 불안정함으로 선거가 실시되지 못하고 모이즈가 점점 힘을 모아감.


2021

독재 반대 및 모이즈 퇴진을 요구하는 수 천의 인파가 가두 시위를 함.

모이즈 암살 당함


https://www.aljazeera.com/news/2021/7/7/haitis-turbulent-political-history-a-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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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이 벌써 10년도 더 된 사건이었다니.

미국 사람은 아이티를 해이리...라고 발음함.

뮤지션이 대선에 나왔었다고 기억하는데 당선은 안되었던 것인가.

콜레라 창궐건은 반기문씨가 사과했었던 기억이 난다.



아무튼 참으로 안타까운 역사다.


나라가 실패하면 국민 탓을 해야 하나 아니면 지도자들 탓을 해야 하나...하는 의문.





덧글

  • 채널 2nd™ 2021/07/09 21:28 #

    "H"는 묵음이야~ << 그래서 '하이티'가 아니고 '아이티'라는....

    (대략 우덜 남조선의 인민들은 "참을성"이 꽤나 많았네요 -- 최소한 몇 년 내지는 몇 십 년은 참아 주셨다는...... 아이티는 대략 몇 년을 도무지 버티지를 못하네...... 이게 혹시.... 깜둥이들 종특인가?)
  • Nachito Rico 2021/07/10 10:53 #

    중남미 제국의 독립과 "민주화" 와 "독재"의 역사를 보고, 한국의 역사를 보고, 국민성이 문제냐 독재가 문제냐 민주주의가 문제냐 하는 것들을 생각해보면 참 오묘합니다.
  • 채널 2nd™ 2021/07/10 15:06 #

    일단 .... 나는 '독재'가 문제인지 '민주주의'가 문제인지 -- 어쩌면 ㅋㅋㅋㅋ 쿠데타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되 .... 뭇 사람들을 편하게 살도록 해 주는 시스템이라면 뭐든 OK라는 입장입니다.

    중남미는 솔까말 제국 주의자들이 하도 장난을 쳐 놔서....... 아프리카나 중동, 뭐.. 솔까말 우덜 남조선과 공화국 역시 제국 주의자들의 편의에 따라서 갈라져 버린 지라..............

    (그나마 우덜 남조선은 '정신'이라도 차리고 지금 정도까지라도 왔다지만... 저 중남미며, 아프리카며, 중동이며는 .... 앞으로 수백년이 더 지나도 답이 없을 동네 << 그냥 재미난(?) 일이 벌어지는 신기한 나라 수준.... 여기 한반도도 -- 뭐.... --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쭈욱~ 살아갈 수 있을 지는 전혀 미지수지만.)
  • 라비안로즈 2021/07/10 11:51 #

    참.. 우리나라 사람들이 인내심이 많네요. 아니 멍청한건가요?
  • Nachito Rico 2021/07/12 10:13 #

    한국은 몇 년안에 대충 앞으로 어떻게 될지 결정이 될 거 같습니다..
  • Fact 2021/07/30 12:06 #

    역시 앰흑들답네요 얘네들은 지능이란게 있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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