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타이 : 베트남에서 먹는 태국 요리 vietnam - 2002 and on




태국요리가 먹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갔다.

위치는 악명높은 District 4의 어딘가.

이 쪽은 부두 근처라 예전부터 위험하기로 소문난 곳이다. 

다만 몇 년 전부터 외국인 교사들 등 싼 집을 찾아 모여드는 사람들이 늘면서 치안이 조금은 나아진 듯 하지만, 그래도 밤 늦게는 돌아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가게 이름이 "로컬 타이"고, 위치도 상당히 "로컬" 하며, 분위기도 "로컬"스럽지만, 종업원들은 예상외로 영어가 능숙했다. 

손님들도 적지 않았으나, 메뉴에는 주문을 할 수 없는 요리들도 좀 있었다.

해산물을 피하니 딱히 시킬만한 메뉴가 눈에 들어오지 않느다.






구운 돼지 꼬치와 파파야 샐러드.... (안타깝지만, 메뉴에 태국어나 태국어 음을 표시한 영문은 없었다)



나름 예쁘게 꾸며져 나왔다. 맛은 이정도면 먹을만 하다 정도.





소고기 버섯 볶음.

생각보다 매콤한 양념이 되어 있어 기뻤다.




어묵 구이. 예상 가능한 맛.



뭔가 바나나 잎에 싸서 구운 닭고기. 그다지 맛있지는 않았다.


사실 맥주를 너무 많이 마셔 음식 맛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간만의 태국 식당이니 창과 싱하. 레오도 마셨는데 사진은 없구나.


아래는 메뉴판


이렇게 먹고 약 3만원 좀 넘게 계산했다. 부가세 포함.

맥주를 제법 먹었는데.



기본적으로 1층은 반정도 오픈에어고 2층도 있긴한데, 요즘 2층까지는 사용하지 않는 것 같다.




큰길에 있긴 한데, 조그마한 공원 같은 것이 있어 그 안쪽에 있어 분위기 자체는 좀 아늑하다.
돌아다니는 개들은 많다.



덧글

  • 핑크 코끼리 2020/07/06 16:28 #

    뭔가 베트남 요리와 태국 요리와 머리 속에서는 같은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나봅니다. 차이가 뭔지 좀 고민했어요
  • Nachito libre 2020/07/06 18:12 #

    아아... 제법 다릅니다..

    저는 베트남에서 계속 살고 있지만, 태국 음식이 더 맛있어서... 늙으면 태국으로 이주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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