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텔과 황금총 mexico-2005



멕시코 경찰이 악명높은 "라스 비고또나스" 갱단 두목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금박을 입힌 AR-15 소총을 압수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엘 요리"라고도 알려진 '빅또르 이반'이 지난 주 뿌에블라주 떼우아깐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체포당시 화려한 소총과 38봉지의 크리스탈 메스를 몸에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강도, 마약밀수, 무기거래 그리고 몇 건의 살인 사건들의 배경이라고 한다.


엘 요리의 소총에는 산따 무에르떼 (죽음의 성모) 가 새겨져 있었다.

산따 무에르떼는 멕시코 전통의 "사자들의 날"을 상징하는 존재이며, 마약 갱들이 불법 화물의 안전한 운반을 기원하기 위해 숭배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올해 초에는 금박을 입힌 AK-47로 유명했던 21세의 갱 리더가 죽임을 당한 적이 있다.

마리아 과달루빼 로빼스 에스끼벨은 "라 까뜨리나"라고도 알려져 있었으며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의 지도급 인물들 중 하나로 추정되었었다. 

그녀는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을 과시하는 것을 즐기기도 하였었다.




그녀는 카르텔의 청부업자 팀을 관리했던 것으로 보이며, 지난 1월 10일, 아길리아에서 경찰과의 총격전 중 목에 총상을 입어 사망하였다.




에스끼벨의 몸은 문신으로 장식되어 있었는데, 허벅지에는 까뜨리나의 상징도 새겨져 있었다. (사자들의 날과 관련된 큰 모자를 쓴 해골 여성 모습)





여성들이 카르텔에서 돈세탁을 담당하는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경우는 가끔 있었지만, 그녀와 같이 살인청부를 지휘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한다.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8311817/Man-golden-gun-Mexican-cops-seize-gold-plated-AR-15-assault-rifle-arrest-boss.html


덧글

  • 도연초 2020/05/14 09:59 #

    원조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도 금장 총을 소장하고 있었다던데...
  • Nachito libre 2020/05/14 10:16 #

    이 동네에서 금박입힌 총은 자주 등장하는 것 같네요.
    블링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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