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의 자경단 vietnam - 2002 and on

 

최근 호치민 시의 자경단 단원 2명이 무장 강도들을 뒤쫒다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자경단의 존재 의의에 대한 물음표가 나오고 있다.

뜽번구 "기사단"의 멤버 2명은 지난 일요일 길거리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치려던 일당들을 잡으려고 하는 과정에서 살해당했다.

다른 3명의 멤버도 부상을 입었다. 당시 강도들은 칼을 들고 저항하며 현장에서 도주하였다.




호치민의 자경단들은 자발적으로 시내를 순찰하며 범죄에 대응해온지 20년째이다. 

노상 범죄들이 빈번하기 때문에 생겨난 조직이다.

이들은 지도자의 지휘 아래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돌아다니며 의심스러운 행위가 있는지 순찰을 하는 것이 보통의 임무다.





최초의 자경단을 20여년 전에 만든 "응윈 반 민 띠엔"씨는 호치민의 24개 구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경찰들과도 협조해오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단원들을 직접 선책하여 훈련을 시킨다고 한다. 물론 단원들은 안전을 위해 단체의 규율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





현재 호치민에는 5개의 자경단이 활동하고 있다. 

띠엔씨에 따르면 자신의 단체외에는 모두 지역 당국의 도움없이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살해 당한 2명의 단원들은 신입이었으며 그들이 속한 단체는 지역경찰과 긴밀한 협조를 해오고 있지 않았다고 띠엔씨는 인터뷰에서 말했다.
 





호치민시 경찰은 이러한 자경단의 활동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그들의 활동을 공식화할 법률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고 한다.

- 경찰은 이 문제에 대해 고심해오고 있지만 법률적으로 이들의 활동을 공식화할 근거가 아직 없습니다. 이 단체들은 기본적으로 훈련이 제대로 되어야 할 필요가 있고, 자신들의 활동에 대한 법률적 경계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합니다. 

- 이러한 범죄예방 활동이 정식적이고 장기적인 운영이 될 수 있으면 합니다.

호치민 경찰 부국장 "판 안 민"씨의 말이다.


그는 또한 이번 사건으로 자경단의 활동에 대한 공식적인 규율과 보호에 대한 논의에 속도가 붙었으면 하는 의견이다.







자경단이 필요한 존재인가 하는 것은 인터넷에서 갑론을박중이다.

- 고맙지만 당신들의 활동을 지지하지는 않습니다. 훈련을 제대로 받지도 않고 비무장으로 강도들을 잡으러 다니는 것은 위험하니까요.

네티즌 응윈 끄엉씨의 말이다.

다른 네티즌 뚜언 만씨의 의견은 다르다. 그는 이러한 자경단이 지역경찰로부터의 지원을 받아 계속 운영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https://e.vnexpress.net/news/news/debate/should-self-organized-knights-continue-to-fight-crimes-in-hcmc-3750323.html





덧글

  • 제트 리 2018/05/18 00:17 #

    자경단 이라... 이 동네 에선, 있을 수 없는 일 이군요
  • NaChIto LiBrE 2018/05/18 09:51 #

    법과 공권력이 제기능을 한다면 자경단같은게 필요하지 않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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