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3인조 사기행각 / 베트남 vietnam - 2002 and on





아프리카 출신의 3인조가 베트남 여성에게 43000불의 사기를 친 혐의로 체포되었다.

용의자들은 카메룬 출신의 29세 마샬씨, 나이지리아 출신의 28세 앤써니씨, 그리고 카메룬 출신 귀화자인 35세의 응윈 항 체우코 민씨 등이다.

민씨는 이전에 베트남 축구리그 V 리그에서 활약하였던 전직 축구 선수이다.




지난 2월 앤써니씨는 민씨에게 접근하여 국제운송회사 직원인 것 처럼 위장하여 메콩델타 껀터지방에 살고 있는 T라는 42세의 베트남 여성에게 접근하라고 지시하였다.

앤써니씨는 전화로 T씨에게 미국으로부터 선적된 물품의 수입세로 1600불을 요구하였으며 그녀는 이 금액을 지불하였다.



이후 T씨는 베트남 세관에서 그녀에게 배송된 물품 속에 대량의 외화가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여 이를 처리하기 위해여 3500불을 추가로 지불하여야 한다는 말에 속아 넘어갔다.

이후에도 외화의 금액이 140만불에 달하기 때문에 세관원에게 추가로 뇌물을 바쳐야 한다는 말에 10500불을 더 뜯기게 된다.




 
지난 3월 29일에는 마샬씨가 호치민시의 7구에 위치한 호텔에서  종이다발이 든 가방을 들고 T씨를 만났다. 마샬씨는 종이 몇 장에 액체를 부었고 이 종이들은 100불짜리 화폐로 둔갑하였다.




는 T씨에게 이 액체를 구매하려면 10만불을 내야 한다고 하였다.

그녀는 돈이 모자라 2만 5천불만을 건내고 껀터로 돌아왔다.




마샬씨는 돈을 더 내지 않으면 물건을 미국으로 돌려 보낼 것이라고 협박하였다.

이제서야 사기를 의심한 T씨는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경찰은 T씨와 만나려 나온 마샬씨를 검거하였다.
 
3명은 범죄를 시인하고 있다고 한다. 

T씨는 경찰에 총 43000불의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하였다.



https://tuoitrenews.vn/news/society/20180411/three-suspects-of-foreign-origin-arrested-for-swindling-43000-out-of-vietnamese-woman/45047.html

덧글

  • 블랙하트 2018/04/12 14:19 #

    종이에 액체 부어서 돈으로 만드는(것처럼 보이게 하는) 사기는 이젠 알사람은 다 아는 수법이라 생각하는데 그게 아직도 통하는군요.
  • NaChIto LiBrE 2018/04/12 14:59 #

    그러게요
    요즘은 거의 로맨스 스캠이 많던데...
  • 채널 2nd™ 2018/04/12 23:05 #

    역시 ... 아줌마(?)가 엮이는 일이 ........................... 왜 아줌마들은 이런 일에 잘 엮이는 것일까..?
  • NaChIto LiBrE 2018/04/13 11:02 #

    한국에서는 젊은 여성들이 피싱 사기에 가장 많이 피해를 입었다는 기사를 며칠 전에 본 것 같습니다.

    근데 사기꾼들이 사기를 치려고 마음을 먹으면 안당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기도 합니다.
  • 라비안로즈 2018/04/13 09:49 #

    음.. 그보다도 저 돈이 있다는게 ... 그리고 저런 사기에 속았다는게 신기하네요.
  • NaChIto LiBrE 2018/04/13 11:03 #

    돈이야 아무래도 빌려서 갖다 냈을 것 같고..
    사기 수법이 옛날 것이긴 하지만 예전에도 많은 피해가 있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 제트 리 2018/04/13 21:12 #

    이런 걸 보면, 사기꾼 들은 멸족을 해야 할 거 같습니다 ㅡㅡ
  • NaChIto LiBrE 2018/04/14 09:37 #

    모든 범죄는 엄단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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