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무시하나? 누가? blah blah



아무리 생각해도 누군가가 전업주부를 무시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79&aid=0002842265




1. 제대로 애를 키우기 위해 직장도 그만둔 "맘"께서 맞벌이 부부와는 달리 1일 6시간까지 밖에 아이들을 남의 손에 맡길 수 없게 된다는 현실에 분노하고 있다.

2. 대체로 어린이집이 부모가 돌봐주는 것보다 더 제대로 애들을 돌봐준다고 보기는 힘들 것이다. 특히 5세 미만의 영유아들을 하루에 6시간이나 부모에게서 때어 놓는 것은 정상이 아니지 않나. 그러고 싶을 것 같지도 않다.

3. 물론 애들을 규정시간 이상 맡겨 놓아야 할 불가피한 상황이 있을 수도 있는 것이고, 그런 상황에 대해서는 감안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4. 그런데 애초에, 이러한 괴상한 보육제도가 생겨난 것은 전업주부를 위해서가 아니었던 것 같은데.

5. 출산율 저하의 기본적인 이유를 정부는 모르는 척 하고 있다. 실제로 모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돈을 쏟아 부어도, 이런 식으로는 안된다. 아. 돈을 미친 듯이 쏟아 부으면 될지도. 애 하나 낳으면 몇 억씩 준다거나. 물론 돈 받고 애들을 제대로 키운다는 보장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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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혐오의 시대로구나.

이른바 좌파와 우파, 젊은이들과 늙은이들과 86세대, 여성과 남성과 동성애자, 전업주부와 맞벌이주부, 명문대와 지잡대, 빈곤층과 부유층, 대기업과 중소기업,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조원과 비노조원, 원청과 하청, 호남과 비호남, 밀양과 가덕......


일방적인 혐오가 쌍방 혐오보다는 더 많은 것 같다.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혐오감도 있고, 혐오를 위한 혐오도 있다.


분명히 갈등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런데, 이른바 '소통'을 부르짖는, 뇌가 손가락에 달린 사람들로 인해서 갈등은 증폭되고 혐오가 조장되는 것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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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피그말리온 2016/06/21 13:17 # 답글

    줬다가 뺏기 어렵고, 그 다음 어려운게 줘야 할 사람 안 줘야 할 사람 구분하는거죠. 그래서 다 주는 것에 자꾸 혹하게 되지만 그러다 다 죽는거고...
  • NaChIto LiBrE 2016/06/21 13:25 #

    다 죽게 생긴 것 같습니다..
  • 안기부 2016/06/21 14:10 # 삭제

    받는 것에 창피함을 느껴야 한다.
    그래야 편법을 써서라도 받고 말겠다는 넘들 넘치지 않는다.

    창피해서 받기 싫은 사람들이야 어쩌겠어?
    뭔 민주? 그 잘난 인권?

    싫으면 안 받고 자기 힘으로 살면 되지?
    받는 거, 공으로 받는 거 버릇된다. 매년 받는 그 장려금도 버릇된다.

    그거 다 쓰기 전에는 일 안 나가거든....풋....
  • 안기부 2016/06/21 14:14 # 삭제

    나 중학교 3학년 때
    우리 반에 한 명의 거대한 넘이 전학왔다.
    군대 갔다가 복학한 시골 넘이었다. 우리보다 훨 형이지....군대갔다 왔으니까. 근데, 그 사람 아주 당당하게 점심 때가 되면 짝꿍 도시락 뚜껑을 가지고 반 전체를 돌았다. 동냥이지...

    우리 반 인원이 63명이었으니까 ..우와....그 사람은 가난한 시골서 와서 그렇게 학교를 마쳤다.
    당당하게.....

    사람 사는 게....체면이니 인권이니...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입에 먹을 거 넣느냐 굶느냐의 문제지.
    살아야 한다....그 사람 그런 두꺼운 얼굴 아니었다면 어떻게 학교 마치고 사회인이 되었을까?



    아자...
  • 안기부 2016/06/21 14:20 # 삭제

    만약에 만약에 말이다.
    시청에 줄 서서 '공짜 돈' 준다고 해도 난 그 돈 받아서 살거다. 졸라 일하는 것보다....매일 만 원씩 시청서 나눠 준다고 해도 난 그 줄을 설 거다. 니김....

    땅을 한 길, 열 길을 파 봐라...돈이 나오나....인권이니 뭐니 하면서 나눠 주니까 있는 넘이나 없는 년이나 똑같이 개고생하는 거다.공짜로 돈 받았으면 고마워 해야 하지....아암.
  • 안기부 2016/06/21 13:52 # 삭제 답글

    요즘 길바닥서 담배 빠는 여자들 많지.....그거 다 보육료에서 나오는 거다.
    글고,, 애를 그렇게 사랑하는데 남의 손에 맡긴다는 건 진짜로 웃기는 발상이다. 내 새낀데....

    귀찮은 색히 남에게 맡기고 딴 짓하려고 하는 거징...
    김군도 만나 데이또도 하고, 동사무소에 기타도 배우러 가고, 꼴에 영어강습도 하면서 수영장에 가서 수영하고 구내식당서 밥 먹고 수다도 떨고.....
  • 안기부 2016/06/21 13:55 # 삭제

    과거에 양키 쌀나라서 어떤 젊은 장관인가 뭔가 하는 색히가 "아이들하고 보다 많은 시간을 가지려고 사임한다."하고 너스레를 떨었거든...그거 우리 반도가 대서특필하고 '야.....선진빨은 달라도 달라...부럽....'하고 지랄을 했는데, 실상 그게 그 색히의 비리가 들통이 났거든, 그래서 '흰집'서 "야....멋지게 사임할래? 영창갈래...."했거든....

    사람이 말이야..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애...자기 색히 그렇게 자기 색히 죽어서 환장한다는 단원고 부모를 봐....어제까지 수학여행으로 싸운 색히가 죽었다고 발악하고 뒹구는....그렇게 사랑하는 색히를 '국가서 책임지고 보육?' 이거 넘 웃기는 말 아니야?

    아니 자기 색히인데..뭘 남들에게 책임을 지라고 지랄하는 거지? 자기 색히인데, 그렇게 사랑하는 자기 색히인데. 그걸 어쩌라고 지랄하는 거지?
  • 안기부 2016/06/21 13:59 # 삭제

    그래....아이 보는 게 졸라 피곤하고 힘이 들어. 암...이해를 하지.
    그래서 말인데, 내 생각에는 동네 '키즈카페'같은 곳을 국가서 운영을 하는 거야.
    애 보고 하는 거 피곤하면 애 데리고 와서, 또는 국가서 차량으로 (쌍둥이나 아이들이 몇인 집들에게....) 데리고 오는 거지...


    그렇게 아이들끼리 놀고, 먹을 것도 좀 주고, 그리고, 부모들은 또 따로 또 같이 놀거나 쉬고...뭐 좀 더 하면 뭐 좀 배우던가 하던가
    키즈카페 돈 내고 가는 거 국가서 하는 거지.
  • 안기부 2016/06/21 14:03 # 삭제

    그렇게 이쁜 색히들도 학교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두둘겨 패기 시작한다는.....어릴 때는 그렇게 이뻤는데, 학교 다니면서는 왜 그렇게 징글징글하게 짜증이 나는지....

    나 닮은 것도 싫고, 공부 못하는 것도 짜증이 나고, 돈 달라는 것도 보기 싫고.....헤고 참....

    애는 말이야.
    내 거'야...내 거' 국가 거가 아니라. 남의 게 아니야...내 거야.
    죽으면 내 가슴만 아퍼....어린이 집 선생은 아무렇지도 않어...하나도 마음 안 아퍼....나만 죽을 듯이 아프지. 그런 사람에게 내 새끼를 맡기고 마음이 놓여? 니김......뭔...




    ㅋㅋㅋ
  • 2016/06/21 16:1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6/21 16:2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6/06/22 11:5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제트 리 2016/06/21 23:20 # 답글

    이 동네가 원래 좀 그랬잖아요.. 안타깝지만
  • NaChIto LiBrE 2016/06/22 10:08 #

    포기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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