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야겠다. blah blah

현재 애큐웨더님 왈 리얼 필 섭씨 45도.

사람이 살 곳이 아니다.

우기까지는 계속 이렇게 더울 것으로 보이는데, 그때까지 살아 있을지 모르겠다.

사무실 에어컨도 힘이 부치는 듯 하고.

가만히 숨을 쉬고만 있어도 땀이 삐질 삐질 난다.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 초까지 6일간의 연휴가 생겼다.



아무 것도 안하고 보내 버리기는 아쉬운 시간이니 어디든 가보자고 마음을 먹은 지는 오래 되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결정장애가 심해졌는지 도대체 어딜 가야할지 고민만 하는 사이에 비행기값만 더 올라 버렸다.

(일주일만에 100불이 넘게 오르는 구나.....)



아무튼 아무 생각 없이 까오슝 (가오슝)을 가기로 하고 좀 알아봤는데 또 뭔가 한국 사람들이 몰려올 분위기.



까오슝은 동남아 제국의 화물들이 유럽이나 미주로 가기위해 들리는 항구들 중 하나 정도로만 생각했었고, 마땅히 내 흥미를 끌만한 것은 별로 없었지만, 일단은 어디든 여행을 가기로 했으니 가보기로 한다. (그런데 날씨는 여기와 별 다를 것 같지 않다......-_-)



업무 시작전에는 좀 쉬어야 할테니 4/28~5/1의 일정으로 3박 4일.


호텔은 시내보다는 좀 조용한 곳, 너무 크지 않은 곳으로 골라서 정했다. 따라서 수영장이 없다.  

더운 나라치고 수영장이 있는 호텔들이 별로 없다. 

호텔비는 시내 비싼 호텔들하고 별로 차이도 없는데....



아고다 사진을 보니 조식도 초라한 듯. (리뷰 중에는 선택의 폭은 적으나 맛이 있다! 라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런데 일단 2박을 예약하고 나서 보니,  관광객들이 꽤나 몰리는 구역인 것 같다....구글 스트리트 뷰에 관광버스가 호텔 근처에 엄청 많....... 

역시 여행 준비도 부지런해야...



다행히 마지막 1박은 일단 가서 정하려고 예약 마지막 순간에 하루를 줄였기 때문에 어떻게든 되겠지...?

아마 시내 쪽 수영장 있는 곳으로 옮기게 될 듯.



영어사용 가능 인구가 30% 정도라고 하니 언어는 좀 문제가 될 것 같다.

일본어는 영어보다 잘 통할까..




덥다.


시원한 나라로 갈 여행 계획은 아니지만 어찌되었건 일단 빨리 떠나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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