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Quiet American vietnam - 2002 and on


The Quiet American



그레이엄 그린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2002년작.

감독은 필립 노이스

주연 : 마이클 케인 - 토마스 파울러 역 (이 작품으로 오스카 노미네이션)
          브랜든 프레이져 - 올던 파일 역
          도 티 하이 잉 - 프엉 역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의 말미, 1950년대 초반의 사이공을 배경으로 50대의 영국 저널리스트인 토마스 파울러, 젊은 이상주의자 미국인 올던 파일, 그리고 젊은 베트남 여인 프엉의 관계를 그린 작품으로, 한편으로는 베트남 전쟁이 일어나게 된 정치적 문제들과 미국의 개입을 다루고 있다.

원작은 영국에서 1955년 처음 발간되었으며 1956년에 미국에서도 출간되었다. 1958년 첫 번째 영화화 후 2002년에 마이클 케인 주연으로 리메이크 되었다.


그린은 실제로 1951년에서 1954년간 타임즈와 프 피가로의 통신원으로 베트남에서 근무하였었고, 1951년 벤쩨에서 사이공으로 향하던 중 이 책을 쓰기로 마음 먹었다.


당시 그린은 "베트남에서의 제 3 세력"을 찾는 것에 대해 얘기하던 미국인 봉사활동원과 동행 중이었다.

이 소설은 3년간 집필되었으며,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전에 미국이 베트남에 개입하려고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린은 이 소설 때문에 죽기 전까지 미국 정보국의 감시하에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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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파울러는 2년 이상을 베트남에 파견 나와 있는 50대 영국인 기자이다.

그는 올던 파일이라는 젋은 미국인을 만나게 되는데, 그는 요크 하딩의 저서에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동남아에 관해서는 실질적인 경험이 전무한 사람이다.

하딩의 이론에 의하면 베트남과 같은 곳은 공산주의나 식민주의가 아닌, 전통들의 조합인 "제3의 세력"이 답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 둘이 처음 만났을 때, 파일은 파울러에게 베트남을 알아가는 것에 도움을 요청한다.

파일은 젊고 이상적이며, 파울러는 훨씬 더 늙었고, 현실적이고, 시니컬한 사람이다.


파울러는  쩌런의 Arc-en-Ciel (무지개) 클럽에서 댄서로 일했던 갓 스무살의 프엉이라는 아가씨와 연인관계이며 동거중이다.

프엉의 언니는 프엉이 어서 자기 자신과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결혼을 하는 것을 원하고 있으나 파울러는 기혼자에 무신론자기에 그들의 관계를 반대하고 있다.

파울러와 프엉, 그녀의 언니, 그리고 파일이 만난 한 저녁식사에서 프엉의 언니는 파일이 신랑감으로 어떤지 가늠하기 시작한다.

저녁의 끝 무렵 파일은 프엉과 춤을 추게 되며, 그를 바라보던 파울러는 춤솜씨가 형편없다고 생각한다.


파울러가 전투를 취재하기 위해 시내로 갔을 때 파일은 자신이 프엉을 처음 봤을 때 부터 사랑에 빠졌노라고, 그리고 그녀와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다.


파울러는 파일로부터 감사하다는 편지를 받지만, 프엉이 자신을 떠나 파일에게 갈 것이라고 건방지게 믿고 있는 파일에게 분개한다.



파울러는 편집장으로부터 영국으로 복귀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파일은 파울러의 집에 찾아오고 프엉에게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라고 한다. 그녀는 파울러를 선택한다.

그녀는 아직 파울러가 영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파울러는 프엉 앞에서 영국의 본처에게 이혼을 요청하는 편지를 쓴다.

파울러와 파일은 전장에서 다시 만난다. 둘은 한 탑에서 숨어서 많은 얘기를 나눈다.

전장에서 탈출하면서 파일이 파울러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사이공으로 돌아온 파울러는 프엉에게 자신은 곧 이혼할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파일이 그 것은 거짓이라고 폭로하며 프엉은 파일에게로 떠난다.


파울러의 편집장은 파울러가 최소 1년 이상 베트남에 더 머무르도록 하고, 파울러는 전장으로 떠난다.


파울러가 사이공에 돌아오자 사람들은 파일과 프엉이 곧 결혼할 것이라고 얘기한다.

차량 테러가 발생하여 많은 무고한 시민들이 살해당하고, 파울러는 이의 배후에 파일이 있음을 알게된다.


파일이 꾸미고 있는 일을 막기위해 파울러는 그의 암살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경찰은 파일의 암살에 파울러가 개입되어 있음을 알지만 아무것도 증명할 수 없다.


프엉은 마치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파울러에게 돌아가고, 파울러는 그의 처로 부터 이혼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는다.


** 파일 (또는 미국) 은 부패한 무장 세력인 테 장군에게 무기를 전달하고 일련의 테러사건의 책임을 공산당에게 돌려 문제를 일으키려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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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영화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는 장면의 촬영 현장

그리고 아래는 지금의 모습


한 7~8년 전에 하노인지 하이퐁인지 호텔방에서 봤던 영화.....산따 끌라라였나?
아마 HBO였던 듯..

여러 생각하게 했던 영화.

오리엔탈리즘+안티 팍스 아메리카나+(백인은 어딜가나 젊은 여자를 구할 수 있다. 늙어도) + (브랜든 프레이저 ㅇㅋ) +기타 등등

자세한 줄거리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위키 개발번역.

책은 사놓고 몇 년 째 처음 몇 장만 읽음.



덧/ 하노이에서 일요일에 호텔방에서 "미싱 인 액션" (척 노리스 주연. 척 아저씨가 베트콩들을 엄청나게 죽여댐)을 보고 있는데, 현지 거래처 직원이 잠시 들렀다 이 모습을 보고 분개함.

뭐, 나도 한국전 영화에 농쓰고 물소 끄는 거 보면 한심하니까..

근데 아무리 호텔이라도 그런 영화를 베트남에서 틀어도 문제가 없었다는게 유머?

(얼마전 까지만 해도 공항 라운지의 타임지 등 에도 매직으로 검열되 있었던 것 같은데...물론 길거리에서는 원본 그대로 손쉽게 구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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